2016년 12월 26일 월요일

조윤선 남편 박성엽 변호사 결혼

조윤선 문화체육부 장관이 정무수석을 지낸 11개월 동안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가 없었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지난 11월 1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윤선 문체부 장관은 이같이 말한 뒤 "(대통령과) 전화통화는 했어도 독대는 안했다"고 덧붙였습니다 ㅠㅠ 또한 조 장관은 이용호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의 "최순실씨가 조윤선을 문체부로 추천했다는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가 나온다"며 장관 인선 배경에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는 "그녀와는 일면식도 없다"며 사실을 부인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씨의 존재를 몰랐다면 (정무수석이라는 게) 허깨비 아니냐. 거짓말을 했거나 무능한 것"이라고 지적하자, 조 장관은 "최씨에 대한 언론의 보도나 세간의 얘기는 들었지만, 보도되는 것처럼 교류를 했는지, 청와대를 드나들었는지, 어떤 일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몰랐다"고 설명했습니다!

참고로 조윤선 문화체육부 장관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3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6년까지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고, 2007년 한국씨티은행 부행장을 역임했다고 합니다! 남편은 서울대 동문인 박성엽 변호사라고 하네요!

2002년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 후보에 의해 정계에 입문한 조 장관은 2008년 한나라당 대변인을 지냈고 2013년 박근혜 정부의 초대 여성가족부 장관을 역임한 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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