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7일 화요일

유아인 군대 입대 32살 찌라시 재검

배우 유아인(30)의 입대가 영화 '깡철이' 촬영 당시 어깨 부상에 발목 잡혔다고 합니다!


12월 27일 유아인 소속사 UAA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아인은 지난 12월 15일 대구지방병무청에서 3차 재검을 받은 결과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유아인은 영화 촬영 당시 왼쪽 어깨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고 '병역 등급 보류' 판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소속사 대표는 한 언론에 "영화 '깡철이' 때 부상이 문제가 됐다"며 "저희는 검사를 받는 입장이고, 처분에 따르는 입장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입대를 원한다고 저희 뜻대로 군대에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재검 결과에 따를 수 밖에 없다"고 전했습니다!


유아인은 영화 '깡철이'(2013) 촬영 당시 어깨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더불어 2015년 개봉됐던 '베테랑' 촬영 때도 어깨 부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해당 소속사 측은 앞서 유아인이 2015년 12월, 2016년 5월, 2016년 12월 걸쳐 총 세 차례 신체 검사를 받았지만,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명시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유아인이 지금 상황에선 입대할 방법이 없다"면서 "유아인이 할 수 있는 건, 또 다시 재검 날짜를 기다리며 재활에 힘쓰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 "유아인 또한 빠른 시간 내에 명확한 결과가 나와 성실히 병역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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