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0일 일요일

최순실 케이코퍼레이션,박근혜 굿판 사진 루머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입김이 현대차 납품 관련 업체에까지 미쳤던 것으로 드러났다. 박근혜 대통령이 회사 청탁을 들어준 것이라고 합니다!


이 같은 의혹이 논란이 되는 이유는, KD 코퍼레이션이라는 납품 관련 업체가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동창 부모의 회사라는 점이라고 합니다! 최순실 씨는 '비선실세'라는 지위를 이용해 박근혜 대통령을 움직인 사실이 속속 드러나는 가운데 KD 코퍼레이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2016년 11월 20일 채널 A 등 여러 매체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0월 최순실 씨가 정호성 전 비서관을 통해 KD 코퍼레이션의 사업소개서를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달했습니다! KD 코퍼레이션는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초등학교 동창 부모가 운영하는 회사로 알려졌고, 일감을 주라고 말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해당 매체는 보도했습니다!!


최순실 씨는 KD 코퍼레이션은 현대자동차에 원동기용 흡착제를 납품하게 해달라는 청탁을 한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후 약 한 달 뒤 박근혜 대통령은 안종범 전 수석에게 "KD 코퍼레이션의 흡착제 기술을 현대차에서 채택할 수 있는지 알아보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안 전 수석은 현대차 정몽구 회장을 만나 이 회사에 일감을 주라고 요청했고, 현대차는 납품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현대차는 세무조사 등 불이익을 우려해 기술력이 검증되지도 않은 KD 코퍼레이션과 수의계약을 했습니다!


이후 납품계약을 체결해 올해 9월까지 11억 원 상당을 납품받았고, 최순실 씨는 계약 체결 대가로 천만원 상당의 샤넬 핸드백과 현금 4천만 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후 지난 5월 대통령의 프랑스 순방에 KD 코퍼레이션 대표가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할 수 있도록 돕기까지 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한편, 이날 검찰이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와 공모해 대기업들에 거액의 기금을 강요했다는 혐의 등을 적용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특별수사본부 측은 20일 안 전 수석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강요, 강요미수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수사본부에 따르면 안 전 수석은 최씨와 공모해 대기업에 영향력을 행사해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기금을 모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밖에도 안 전 수석에게 최씨와 함께 공모해 기업을 상대로 직권을 남용하고 강요한 혐의 대부분을 적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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