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 첫 방송에는 아직 어리기만한 고등학생 딸 유혜정(박신혜)에게도 무차별적인 폭행을 가하는 아빠로 첫 등장하는 유민호(정해균)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당!!
혜정은 학교에서도 담임으로부터 이유없이 매를 맞기 일수였습니당 ㅠㅠㅠ 크게 잘못을 했다기보다 어딘가 어긋나 있는 퉁명스러운 모습 때문에 미움을 샀기 때문이었습니다!!! 혜정은 자신을 데리러 학교까지 찾아온 유민호에게 일관되게 찬바람이 쌩쌩부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그럴 거냐며 염려하는 유민호에게 혜정은 “누가 보면 진짜 좋은 아빠인 줄 알겠다”며 몰아부쳤다. 대화를 이어가려고 해도 좀처럼 혜정의 태도가 변하지 않자 급기야 폭발한 유민호는 운전 중인데도 불구하고 그녀의 머리를 있는 힘껏 가격했습니당 ㅠㅠ
맞는 것에 이골이 난건지 혜정은 “차라리 죽여 엄마처럼 죽여!”라고 유민호를 향해 악을 썼다. 드센 딸의 모습에 유민호는 때리던 손을 멈추고 “넌 왜 울지도 않냐”고 치를 떨었습니당 ㅠㅠ 하지만 혜정은 “마음이 죽었으니까”라며 초연한 모습으로 눈도 마주치지 않은 채 앞을 바라봤습니당 ㅠㅠ
참고로 배우 정해균은 과거에 신의한수라는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바가 있는데 검색어인 '정해균 유재명'은 무엇을 말하는지 모르겠네영 ㅠㅠ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