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6일 토요일

리우올림픽 수영 맥 호튼 호주,쑨양 도핑테스트 약물 사태 사건,쑨양 키 나이 인성

리우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 후보인 맥 호튼(20·호주)이 쑨양(25·중국)에게 "속임수를 쓰는 선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고 합니당 ㅋㅋ


시드니모닝헤럴드는 2016년 8월 4일(한국시간) 쑨양이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연습 도중 호튼에게 물을 끼얹었다고 전하면서 "쑨양이 호튼의 주의를 끌려고 그와 같은 행동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쉬치 중국 대표팀 감독은 "중국 수영 선수는 같이 경쟁하는 선수를 존경하고 외국 선수와도 친구와 같이 지내길 바란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당!!


그러나 올해 세계랭킹 1위 호튼(3분41초65)은 7일 "속임수를 쓰는 쑨양에 대해 할 말 없다"라고 말해 둘의 갈등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AFP 통신은 호튼이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이 끝난 뒤 쑨양과 박태환을 두고 "금지약물로 속임수를 쓰는 선수에게 인사 할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쑨양은 2014년 도핑테스트에서 혈관확장제 성분인 트라이메타지딘 양성 반응을 보여 중국 반도핑기구(CHINADA)로부터 3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박태환 역시 같은 해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사에서 검출돼 세계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8개월 징계를 받았다고 합니당 ㅠㅠ


AP 통신 역시 호튼이 "쑨양이 물을 끼얹으며 내게 인사했지만, 대답할 필요성을느끼지 못했다. 난 속임수를 쓰는 선수에게 할 말 없다"며 불편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예선에서 호튼은 3분43초84를 기록해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쑨양은 3분44초23위로 4위. 예선 1위는 미국의 코너 드와이어(3분43초42)였다고 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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