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8일 일요일

K스포츠재단 노승일 부장 배드민턴 선수 증권회사

최순실씨가 해외에서 "조작으로 몰아라"고 지시를 할때 통화 상대는 K스포츠재단 부장 노승일 씨라고 합니다!


종 관계를 연상케 하는 두 사람의 연결고리는 고영태씨입니다. 배드민턴 특기자로 한국체대 95학번인 노씨는 같은 학교 동기인 고씨에게서 최씨를 소개 받았다고 합니다!


노씨는 최씨의 딸 정유라씨의 독일 생활을 살뜰히 챙긴 걸로 알려졌습니다. 작년 10월 정씨가 한국승마협회에 낸 국외훈련요청서에서 노씨는 책임자로 이름을 올리고 친필 싸인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후 노씨는 K스포츠재단이 만들어지자 부장으로 합류합니다. 최씨가 비슷한 시기에 만든 더블루케이에서도 일하며 집사처럼 최씨의 일을 돌봤다고 하네요!

2016년 2월 최씨의 지시를 받은 안종범 전 경제수석이 포스코 권오준 회장에게 연락해 여자 배드민턴 팀 창단 비용 46억을 요구했을 때, 계획안을 만들고 포스코측과 만난 이도 배드민턴 특기자였던 노씨였다고 합니다! 또 전 K스포츠 재단 이사장 정동춘씨는 박근혜 대통령의 재가로 자신이 선임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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