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12일 월요일

한화 야구선수 이용규 연봉 fa 계약금 67억

한화가 2016년 11월 FA 시장에서 손을 뗄 분위기입니다!


내년 시즌 후 FA가 되는 정근우와 이용규를 잡기 위해서라도 올해는 FA 시장에서 돈을 아껴야 하는 상황이죵!



지난 3년간 한화는 FA 시장의 큰 손으로 군림했습니다!! 2013시즌 후 정근우(70억원) 이용규(67억원/계약금 32억 원, 연봉 7억 원, 옵션 7억 원) 영입을 시작으로 2014시즌을 마친 뒤 송은범(34억원) 권혁(32억원) 배영수(21억5000만원)와 계약했고, 지난해에도 시즌 종료 후 정우람(84억원) 심수창(13억원)을 FA 영입으로 데려왔습니다!


지난 3년간 FA 시장 영입선수 7명의 몸값 총액이 321억5000만원이라고 합니다! 전 소속구단에게 전한 보상금도 54억6000만원. 외부 FA 영입에만 총 376억1000만원이 들었습니다! 또 내부 FA로 2013년 이대수(20억원) 한상훈(13억원) 박정진(8억원), 2014년 김경언(8억5000만원), 2015년 김태균(84억원) 조인성(10억원) 등 6명의 선수들에게 143억5000만원을 썼습니다!

내·외부 FA 선수 13명에게 총 519억6000만원의 거액을 투자했지만 성과가 미비했습니다!! 외부 정근우·이용규·권혁·심수창, 내부 김태균·박정진·김경언 등 개개인의 활약은 몸값에 걸맞거나 그 이상이었지만 팀 성적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2014년 9위, 2015년 6위, 2016년 7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ㅠㅠ

이에 따라 한화는 더 이상 FA 영입보다는 내부 육성으로 기조를 바꿨다. 지난 3년간 성적도 나지 않았는데 FA 보상선수로 유망주들이 대거 빠져나가 미래 가치마저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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