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3일 토요일

정지훈 비 근황,비 김태희 결혼 결별 제주도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가 함께 휴가를 떠난 가운데 이를 두고 다시 한 번 결혼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이번에도 결혼에 관련된 만남은 아니었습니다!


지난 2016년 5월 16일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 관계자는 “비와 김태희가 지난 15일 몇몇 가족과 함께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앞서 ‘스포츠동아’ 측은 비와 김태희가 15일 제주도 지인의 집을 찾아 2박3일간 제주도 여행을 즐긴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의 제주도 여행은 가족을 동반해 상견례 차원이 아니냐는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비 측은 “비가 드라마를 마쳤고, 제주도에 지인도 있어 비의 아버지, 김태희 씨 가족 한 분과 골프를 칠 겸 휴식 차 갔다”며 “비가 공연 등의 스케줄이 많은 상황으로, 결혼 관련 만남은 결코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1년 한 광고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후 2년 뒤인 2013년 1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인으로 거듭났다. 열애를 공개한지 햇수로 4년이 된 가운데 두 사람 모두 혼기가 찬 만큼 두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을 화제가 됐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의 결혼설은 끊임없이 제기됐고, 그때마다 비와 김태희는 이를 해명했습니다!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4년 7월부터 무려 다섯 차례나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2014년 4월에는 비가 천주교 신자인 김태희를 따라 세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결혼설이 불거졌고, 지난해에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24일에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말도 있었다. 하지만 양 측은 “김태희와 비의 결혼설은 전혀 확인된 바 없으며, 불분명한 출처의 소문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거듭된 결혼설에 김태희는 SBS ‘용팔이’ 제작발표회에서 “연애하면서 당연히 결혼 이야기를 하긴 하지만 구체적인 액션을 취한 적은 한 번도 없다”며 “자꾸 계획을 만들어주셔서 부담스럽다. 대중도 혼란스러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비 역시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에 “결혼은 인륜지대사다. 그만큼 당사자에게는 큰 일이다. 그러니 중대하고 큰 일이 결정된다면 제가 직접 말씀 드리는 것이 저의 오랜 팬들과 여러분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제 입으로 이야기하지 않는 이상 (결혼설을) 믿지 말아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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