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14일 수요일

주중대사 김장수 노무현 국방부장관

김장수 중국대사는 현 야권 지지층에게는 거의 금지어 수준의 이름으로 기억된다고 합니다!!


그가 전 국민적으로 유명해진 계기가 현 야권의 정신적 지주 중 한명인 노무현 전 대통령과 연관이 크기 때문입니다!



김장수 대사는 노무현 정부시절 남북정상회담을 할 당시, 국방부 장관으로 북한을 방문해 김정일과 악수할 때 고개를 숙이지 않아 ‘꼿꼿장수’라는 별명으로 시민들에게 화제가 된 바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김 대사는 이명박 정부 들어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의 제의를 거절하고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을 역임한 뒤, 박근혜 정권에서 국가안보실장, 주중대사를 역임하는 등 중용되고 있기 때문에 ‘배신자’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습니다!

특히, 국가안보실장 재임시절에는 300여 명의 안타까운 생명이 목숨을 잃은 ‘세월호 참사’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고, 특히 “국가안보실은 재난 대응과 무관하다”는 책임 회피성 발언으로 전 국민적 비판을 받은 적도 있는 상황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