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문화계 블랙리스트' 명단에 포함된 것과 관련해 소신 있는 발언을 해 주목받고 있습니당!
11월 17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하지원이 참석한 영화 '목숨 건 연애'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습니당!
아래는 전체 리스트 명단
오늘 제작 발표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길라임' 가명 사용으로 하지원에게 모든 관심이 쏠린 상태였습니다. 진행을 맡은 MC 김태진은 하지원에게 곧장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오른 것과 관련해 물었고 하지원은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전했습니당!
하지원은 본인이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데 대해 "언론을 통해 (리스트에 포함된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저는 배우 하지원을 떠나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의 한사람이다. 국가에 좋은 일이 있으면 저도 좋고, 슬픈 일이 있으면 저도 슬프다. 지금 많은 국민이 슬퍼하고 있는데, 저도 같이 큰 슬픔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습니당!
하지원은 '길라임 논란'에 대해서도 "(이번 작품 캐릭터) 한제인도 길라임 이상으로 매력적이다. 한제인은 (가명으로) 쓰지 말아달라"고 재치있는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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