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4일 목요일

검사장 진경준 체포 이유,진경준 처남 청소업체 회사 블루파인

이금로 특임검사팀은 넥슨의 비상장 주식 등을 뇌물로 받은 의혹 등을 받는 진경준(49·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검사장을 7월 14일 밤 10시55분께 긴급체포했다고 합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진 검사장을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하던 도중 긴급체포했다. 그에게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검찰은 김정주 회장이 전날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한 점에서 증거인멸 우려가 있고, 진 검사장의 혐의가 징역 3년 이상 형이 선고될 수 있는 죄라는 점에서 긴급체포 요건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아울러 일단 진 검사장의 신변 안전 등을 우려해 그의 신병을 확보해 수사하는 게 필요하다고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2005년 대학 동창이자 넥슨 창업주인 김정주 NXC 회장으로부터 받은 4억2500만원으로 넥슨의 비상장주식 1만주를 샀다가 되팔고, 그 돈으로 넥슨재팬 주식 8만5000여주를 사들였다고 합니다!


넥슨재팬의 일본 증시 상장에 힘입어 진 검사장은 지난해 주식을 팔아 120억원대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고 합니다! 진 검사장은 2008년 3월께 넥슨의 법인 리스 차량으로 당시 가격이 4000만∼5000만원대이던 고가 승용차 제네시스를 처남 명의로 넘겨받은 혐의 등도 있습니다!


소환 이후 주식 매입과 처분 경위 등을 캐물은 검찰은 진 검사장의 금전 수수 및 주식 취득, 차량 제공 등 일련의 행위가 하나의 뇌물 혐의를 구성한다고 보고 긴급체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업 금융범죄 정보를 다루는 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장 등을 비롯해 검찰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엘리트 검사'였던 그의 이력을 볼 때 받은 금품이 단순한 사적 거래를 뛰어넘어 향후 형사사건 발생시 문제해결 등에 대비한 '보험성 뇌물'로 볼 수 있다는 게 수사팀의 판단이라고 합니다!


검찰은 진 검사장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체포 48시간 이내에 영장을 청구하는 절차를 밟는다고 하네요!


댓글 1개:

  1. 안녕하세요 블로그에 올리신 글 삭제하려 글남깁니다.

    저는 언급되있는 배우 소속사 매니접니다. 사실이 아닌 오보 자료를 블로그에 게시하여 배우가 많은 피해를 보고있습니다.

    현재 기사화 되어있는글들은 내려가있는상태이고 tv리포트만 정리되면 모든 기사가 정리됩니다.

    기사 정리후에도 계속 블로그에 올려 기제하신다면 저희도 법정대응 하겠습니다.

    글 삭제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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