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6일 일요일

이주노 돌잔치 전문회사,서태지와 아이들 데뷔 노래

1990년대 최고의 스타로 군림한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 이주노(49)가 사업실패, 파산선고, 사기 혐의에 이어 성추행 혐의로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이주노는 지난 6월 25일 새벽 3시쯤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2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고 합니다!! 이주노를 신고한 여성들은 그가 클럽에서 춤추고 있던 자신들의 가슴을 강제로 만지고 뒤에서 하체를 밀착시켰다고 주장했다. 피해자 조사를 마친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27일) 중으로 이주노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과거 박남정, 인순이 등 인기가수들의 안무가로 이름을 알린 이주노는 1992년 서태지, 양현석과 함께 3인조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을 결성해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 후에는 혼성그룹 영턱스클럽을 탄생시키는 등 음반제작자로 이름을 날렸다. 그러나 잇단 사업실패를 겪으며 긴 공백기를 가졌고, 2002년에도 강제추행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이후 공연기획자로 변신한 이주노는 2009년 논버벌 퍼포먼스 '이주노의 빨간구두' 등을 기획했지만, 이 역시 실패하며 2012년 법원으로부터 파산선고를 받았습니다!! 지난 해에는 돌잔치 전문회사를 만들겠다며 지인들로부터 약 1억6500만원을 빌렸지만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고 합니당 ㅠㅠ


지난 6월 16일 열린 공판에서 이주노는 "오는 8월까지 피해자와 합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선고기일은 8월24일로 정해졌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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