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6일 월요일

배우 이시영 성수동 건물 빌딩 가격

탤런트 영화배우 이시영은 지난 2015년 3월 성수동 1가 685번지 일대 준주거지역내 대지면적 165㎡(49.91평), 연면적 485.35㎡(146.81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22억2500만원(평당 4458만원)에 계약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대출 8억원을 끼고 보증금 3억원에 월 임대료 350만원 정도여서 실 구입자금은 약 11억원이며 연 수익률은 2.12%으로 높지 않으나 개발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투자했다. 현재 시세는 28억원 정도라고 하네요!


연예계 스타들은 여전히 낡은 공장이 남아있고 어수선한 성수동으로 왜 눈길을 돌린 걸까. 성수동은 48만994㎡(약 15만평)의 서울숲과 한강을 끼고 있는데다 강남과 강북으로 이동하기에 교통이 편리한 게 장점이다. 동호대교와 성수대교만 건너면 압구정동, 청담동에 닿고 강변북로에 인접해 방송사들이 몰린 여의도, 목동, 상암동까지 30분 안팎으로 갈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 지하철 2호선 뚝섬, 성수역과 분당선 서울숲역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연예기획사들이 강남의 대안지로 성수동을 눈여겨보는 건 강남보다 임대료가 싸고 교통이 편리해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1분기 기준 압구정동 일대 상가 임대료는 3.3㎡당 17만8300원, 보증금은 315만원 정도지만 성수동 일대의 임대료는 3.3㎡당 6만8400원, 보증금은 103만원 정도로 압구정동의 3분의 1에 불과하다고 하네요!

리얼투데이 이시영 빌딩 부동산 해부

게다가 그동안 낙후됐던 성수동 일대가 재개발 등으로 재정비되는 등 각종 개발호재가 많아 주거지나 수익성 부동산 투자로 미래가치도 높은 편이다. 2011년 지구단위계획지구로 묶인 성수동 재개발 계획이 내년에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도시환경 재정비 사업도 진행 중이다. 낡은 공장, 주택, 빌라가 밀집한 성수동 2가 일대가 우선정비대상구역으로 지정됐고, 성수역 동쪽 IT산업개발 진흥지구가 2010년 지정돼 노후공업지역이 IT, BT(생명공학기술), R&D(연구·개발) 기업들이 들어선 첨단사업단지로 변신하고 있다고 하네요!

뚝섬역과 서울숲 역을 이용할 수 있는 뚝섬 주변이 2011년 입주한 ‘갤러리아포레’를 비롯해 내년 5월엔 ‘서울숲 트리마제’(3.3㎡당 분양가 3800만원)가 들어서 강북의 고급 주택가로 거듭난다. 갤러리아포레 331㎡형은 지난 5월 실거래가가 48억원이었다. 인근의 2019년 입주예정인 한숲 e편한세상은 일반 분양가가 3.3㎡당 평균 4000만원 안팎이 될 전망이라고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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