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7일 주식시장에서 손학규 관련주가 들썩였다. 여야 합의 총리로 손학규 등판설에 제기되면서입니다!
11월 7일 코스닥시장에서 국영지앤엠은 전 거래일 대비 12.75%(255원) 오른 2255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니크와 함께 손학규 관련주로 꼽히는 국영지앤엠도 전 거래일 대비 5.44%(190원) 오른 368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다음주 중으로 여야간에 '손학규 총리'로 의견이 모아지고, 박근혜 대통령은 2선으로 물러나는 선에서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설이 돌면서 손학규 관련주가 들썩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이들 종목은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정계 복귀를 선언했을 때도 관련주로 급등한 바 있습니다!
이후 김병준 국민대 교수가 신임 국무총리로 내정된 이후 손학규 관련주는 약세를 보여오다 이날 다시 급등세를 나타낸 것입니다! 한편 자동차 부품업체 유니크는 이 회사의 대표가 손 전 상임고문과 경기고·서울대 동창이라는 이유로 테마주가 됐다. 유리 제조업체인 국영지앤엠도 대표가 손 전 상임고문과 학교 동문이란 이유로 테마주로 묶였습니다!
하지만 정치 관련 테마주는 주가조작 세력에 이용되기 쉬운데다 펀더멘털이나 실적과 상관 없이 기대감만으로 오르는 경우가 많아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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