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순재가 국회의원 시절 힘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과거에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이순재는 국회의원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故 이낙훈 씨가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된 후 함께 활동하자고 해서 정치에 뛰어들었다"면서 "그러다가 국회의원 제의를 받고 전혀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거절했는데 TV에 내가 중랑갑 후보로 출마한다고 떴다"고 황당했던 상황을 털어놨습니다..
이어 "어쩔 수 없이 13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갔다"면서 "돈이 없었지만 그렇다고 전재산인 압구정 아파트를 팔기는 싫었다. 그래서 백지에 기호 1번 이런 식으로 포스터를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순재는 "700표 정도로 졌는데 본업이 아니라는 생각에 14대 국회의원 선거에 안 나가려고 했는데 후보가 안 나오면서 또 나가게 됐다"고 회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순재는 "8년 동안 나에게 의미 있는 기간이었지만 힘들기도 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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