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일 일요일

이재명 음주운전 전과3범,이재명 아들 군대 자녀?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난 2016년 7월 3일 ‘부끄럽지 않은 내 전과를 공개합니다...악의적 왜곡 음해는 이제 그만’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던 적이 있습니다!


그는 “악성언론과 새누리당 지지자들 일베충들을 중심으로 ‘이재명은 전과3범’이라며 왜곡 조작을 통한 음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라며 전과 공개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 시장은 “지난 2014 지방선거 공보물에 공개된 내용을 오해를 없애기 위해 세부내용을 알립니다”고 전했습니다! 그가 밝힌 전과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하네요! 한편 이재명 아들 자녀에 관한 내용은 어디에도 없네영 ㅠ

1) 검사사칭 방조 누명
성남참여연대(당시 성남시민모임) 대표로 2002년경 파크뷰특혜분양사건 관련해 kbs PD가 변호사 사무실로 와 나를 인터뷰하던 중, 당시 성남시장으로부터 휴대폰으로 리콜전화가 오자 pd가 ‘담당검사다 도와줄테니 사실대로 말하라’고 유인해 녹음한 후 추적60분에 보도했고, 며칠후 내가 pd로부터 녹음파일을 제공받아 기자회견으로 공개했습니다.
당황한 시장이 나를 배후로 지목해 고소하자, 검찰은 내 인터뷰와 검사사칭전화를 묶어 ‘이재명이 pd에게 검사이름과 질문사항을 알려주며 검사사칭 전화를 도왔다’(검사사칭전화 방조)고 누명을 씌웠습니다.
당시 한나라당 황우여 등 국회의원 약 10명이 구치소로 위로접견을 오고, 보수언론들이 ‘이재명 구속 지나치다’는 사설을 쓰는 등 정치탄압 조작사건이라더니 이제는 악성 보수언론과 새누리당이 이를 비난하니 인생무상입니다.

2) 특수공무집행방해
2004년경 시민들이 시립의료원 설립조례를 발의했는데, 새누리당 시의원들이 47초만에 폐기하자 의회를 점거해 항의했습니다. 당시 내가 설립운동대표였기 때문에 공동책임을 졌습니다. 이 일로 공공의료를 위해 정치에 투신하고 10년만인 2013년 시립의료원을 착공했으니 나쁜 일만도 아니었습니다.

3) 선거법위반
2010년 선거 당시 ‘지하철에 연결된 지하 횡단보도에서 명함을 배포했다’는 이유로 표적수사를 당해 벌금 50만원을 받았습니다.
역사내는 물론 심지어 지하철안에서 명함을 배포한 새누리당 후보들은 경고 또는 불문에 붙이면서 야당인 나의 경미한 명함배포 사건만 끝까지 기소했습니다.

4) 음주운전
이 부분은 변명여지 없는 잘못임을 인정합니다.
다만 굳이 밝히자면 2005년경 이대엽시장의 농협부정대출사건을 보도한 권모 기자가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사건을 무료변론중 시장의 측근을 만나 증언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대가는 혹독했지만 그 일로 대출부정을 밝혀내 기자는 무죄선고를 받았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