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15일 목요일

강부자 허진 근황 결혼 남편,허진 방송가 퇴출이유

지난 2014년 때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이하 '그때 그 사람')은 '여배우 허진의 아름다운 도약'을 주제로 허진이 직접 출연해 파란만장했던 인생사를 전했습니다!


이날 허진은 "방송 스케줄을 펑크내고, (제작진에) 성질 내고 그랬었다. 그러다보니 '허진은 캐스팅하지 말자'라고 그랬나보더라. 자꾸 제작진 속썩이니까"라며 방송가 퇴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ㅠㅠ




이에 강부자는 "(허진 씨가) 세상 무서운 것 없이 살다가 어느 날인가 녹화를 하다가 성질에 안 맞는다고 집에 갔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자존심이 무척 강한 사람인데 이 일로 인해 방송가에서 퇴출될 수 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강부자는 이어 "(연예계에 떠도는) 소문이 허진 씨를 나쁘게 봤기 때문에 작가나 PD들이 또 그런 일이 있으면 작품 망하면 큰일이라고 생각해 작품 활동이 끊기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허진은 방송가 퇴출 후 극심한 생활고를 겪었고 어머니의 죽음까지 겹치며 힘든 나날을 보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허진에 따르면 700원으로 5일을 버티고 6일째 되던 날, 허진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강부자가 찾아와 김수현 작가의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 추천해 방송에 재기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허진은 1949년생으로 1970년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누비며 톱스타로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지난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허진은 TBC 드라마 '연화'에서 탑골댁으로 출연하며 알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데릴사위'에서 마담을 연기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으며 연기대상에서는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허진은 설태호 감독의 영화 '사랑이 있는 곳'에서 김진규, 허장강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1978년에는 박근영, 박원숙 주연의 '망명의 늪'에도 나온 바 있습니다! 이후 그는 '꼬치미' '절반의 실패' '옛날의 금잔디' '굿모닝 영동' '폴리스' '행복하고 싶어요' '무당' '진달래꽃 필 때까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고 합니다!

허진은 1982년 두 살 연상의 재미동포 김영근 씨와 결혼을 했으나 13개월 만에 이혼을 했다고 합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고 하네요!(허진 결혼 남편 이혼) 이후 방송가에서 퇴출 당했던 허진은 강부자의 도움으로 김수현 작가의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 캐스팅돼 활약했습니다! 허진 생활고 이유! 한편 허진 곡성 영화에서 준수한 연기를 보여줬으며 허진 젊은시절을 보니 사연이 많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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