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0일 화요일

박재광 교수 고향 프로필 종교

박재광 미국 위스콘신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가 촛불집회를 폄훼하고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습니다!


공개 사과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거세건 것 같네용! 지난 12월 8일 박재광 교수는 박석순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의 초청을 받고 교양 강좌 ‘미래를 위한 환경의 이해’ 수업에서 일일 강사로서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을 적극 찬성한 학자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날 특강에서 박재광 교수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공범으로 지목된 대통령에게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의 가치를 왜곡하고, 젊은 세대와 여성을 비하하는 등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이화여대 학생 다수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박재광 교수는 평화적인 촛불집회를 비판하면서 인종차별적인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는 “걸핏하면 시위하는 인간들이 문제다. 아시아인은 감성적이라 툭하면 울고 툭하면 시위를 한다”며 “시위를 조장하는 주체는 민노총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박재광 교수는 기성세대와의 무의미한 비교를 통해 젊은 세대를 비판하기도 했습니다1! 그는 “내가 젊었을 때는 한 달에 2~3번 정도만 집에 갔고 나머지 날에는 늘 일을 했다. 이들이 우리나라를 일으킨 사람들이다”라면서 “지금 같은 풍요로운 시대에, 투정부리는 여러분이 얼마나 한심한지 알고 있느냐”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물이나 커피를 사 마시는 게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 미국 대학생은 다 텀블러를 들고 다닌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박재광 교수는 근거 없는 여성 비하 발언으로 특강을 듣던 학생 다수를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 ㅠ

그는 “만약 남편을 등쳐먹으며 살고 싶지 않으면 미국에 가서 살아라”라며 “미국에서는 능력을 펼칠 수 있지만 한국은 남편을 등쳐먹고 사는 곳이다. 남편에게 얹혀살고 싶은 사람은 솔직하게 손을 들어보라”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박재광 교수는 “4대강에 대해 학자의 말을 안 듣고 인터넷에서 떠돌고 있는 것만 믿으니까 선동을 당하는 거다. 정말 멍청하다”고 비난했으며, 5·16 군사정변을 ‘군사혁명’으로 칭하면서 “우리나라에서 남한은 정통성이 없고 북한이 정통성이 있다고 교육한다”고 말하는 등 추후 문제가 될 만한 발언을 계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강 당시 학생 다수가 질문을 하거나 반박 의견을 제시했지만, 박재광 교수는 이를 모두 무시한 채 강의실에서 나가버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박재광 교수 종교 고향 출생지 등에 대해서는 공개된 바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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