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11월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으로 정평이 나 있는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최순실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고 부인했지만 최씨의 딸 정유라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거짓말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습니다!
당시 조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했다. 이날 조 장관은 “최순실씨를 만난 적 있느냐”는 질문에 “본 적도 없고, 전화한 적도 없다. 언론 보도를 통해 알았다. 청탁을 받을 일도 없다”고 강하게 부인한 것입니다!
그러자 질문을 던진 안민석 의원은 대통령과 최씨가 친한 것도 몰랐다면 “역대급 무능한 정무수석”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이날 정무수석 시절 최씨의 딸 정유라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자 조 장관은 “청와대에 초청된 여러 종목 선수들과 함께 찍은 것일 뿐 정유라와 따로 만난 적은 없다”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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