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70년대를 가요계 풍미했던 남일해(본명 정태호, 1938년생)가 당대 최고의 영화배우였던 주란지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적이 있습니당!!
과거에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서는 남일해가 토크쇼에 처음으로 출연했습니당!!
이날 방송에서 남일해는 "1960년대 큰 인기로 영화에까지 출연했다. 당시 영화를 찍다 출연 배우 주란지와 영화 촬영 중 눈이 맞아서 사랑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습니당!!
아울러 남일해는 "당시 친형이 내 매니저 역할을 해줬다"면서 "하지만 형이 영화배우와의 결혼을 극구 반대했다. 그래서 주간지에 남일해와 주란지 스캔들이 대서특필됐다. 그때부터 대중들이 색안경을 끼고 보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당!
이어 남일해는 "당시 주란지 뱃 속에 이미 아기가 있었다. 그 후 3년간 몰래 사랑을 했고 이후에 결혼을 하게 됐다"고 놀라운 사실을 전했습니당!!
남일해 노래모음 듣기
이후 남일해는 주란지의 영화계 활동을 반대하면 영화와 본인 중 선택하라고 했다고. 이에 주란지는 남일해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남일해는 "아내가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을 접으면서까지 나와 결혼했고 현재 슬하에 3형제를 두었다"고 말하며 웃어 보였습니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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