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6월 7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최강 디바 왕중왕전’이 특집으로 이영현, 손승연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유재석팀 슈가맨으로 ‘더 자두’가 소환돼 ‘대화가 필요해’를 열창해 92불이 켜졌습니다!! 이날 자두는 자두는 “92불이나 나올 줄 몰랐다. 정말 많은 분들이 알아주셔서 기분이 좋다”면서 강두를 바라보며 “우리도 오랜만에 나왔는데 어색하지가 않다”고 말했다. 이에 강두는 “나는 되게 어색한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당!!!
10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이었다. 강두는 “낮에는 비빔밥 가게에서 어머니를 돕고 있다. 비빔밥 집의 확장을 위해 ‘슈가맨’에 출연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자두가 “사전 인터뷰 때문에 10년 만에 만났는데, 죄 비빔밥 얘기만 하더라”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자두는 “한국말을 잘 하지 못하는 교포 목회자와 결혼을 했다”고 근황을 밝혔습니다!!
강두가 “자두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기사로 접했다. 결혼식에 부르지 않아 서운했다”고 말하자 자두는 “내가 얼마나 찾았는지 모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자 강두는 “자두가 어느 방송에서 ‘강두 씨는 아직도 술 처먹고 다닌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자두가 “난 그런 표현 안 썼다. 우리 남편이 목사고 내가 사모다. 교인들이 보고 있다”며 분노해 웃음바다가 됐습니다!!
분위기를 진정시키기 위해 더 자두는 ‘놀자’, ‘김밥’ 등 히트곡들의 무대를 선보였다. 지금 들어도 세련되고 신나는 곡들이었다. 특히 자두와 강두의 음색 조화가 돋보였던 것 같네용^^ 한편 자두는 과거에 궁이란 드라마에 나온 적이 있다고 하네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